포천시 사랑나눔 민들레봉사단 ‘어버이날 효잔치 행사’ 앞당겨 실시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꿀순삼겹살 식당에서 포천시 사랑나눔 민들레봉사단(회장 강옥희)이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앞당겨 관내 어르신 68명을 초대해 효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옥희 회장을 비롯해 김남영.김양숙.김계숙.박창근.오명수.윤종하 등 전회원이 참석했으며 ㈜유진메이커스, 포천싱싱팜 어린열무, 전주칡냉면, 호랑이모임, 가산노리터, 늘봄꽃화원, 꿀순삼겹살이 협찬하는 등 많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늘봄꽃화원 강옥자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70개를 기증해 참석하신 어르신들 가슴에 꽃을 달아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강옥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 다과.음료, 직접만든 반찬과 식사를 제공하고 민요.국악, 가요의 여흥시간을 갖게되어 기쁘다”고 말한 후 “특별히 어르신들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매월 첫 번째 맞이하는 화요일마다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모셔 맛있는 음식과 좋은 노래를 들려주며 기쁘게 해주는 포천시 사랑나눔 민들레봉사단 강옥희 회장과 회원들의 효심에 늘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사랑나눔 민들레봉사단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마다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봉사와 노래를 들려주며 소통과 화합 및 경로우대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