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지난 9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공무원과 행정혁신에 관심 있는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소행정과의“PDA기기를 활용한 대형폐기물수거 처리방식 개선”이 최우수로 뽑혀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최우수로 뽑힌 이 방식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민원인이 폐기물 배출신고를 하면 곧바로 현장에 있는 판매원에게 통보돼 현장 확인 후 즉석에서 스티커 판매와 함께 판매내역을 수거업체에 통보함으로써 수거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영수증 발급은 물론 스티커 판매 취소나 환불처리 기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스티커의 재고 관리와 판매 수익금 관리, 휴대폰 문자전송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이달 중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 초부터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기존 2-3일 걸리던 폐기물 처리가 1-2일로 대폭 축소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 만족행정과 행정혁신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추진한 혁신우수 사례를 사전 접수한 결과 29건이 접수되어 9월 15일 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경진대회에서 발표하게 되었다.
6건의 주요혁신 우수사례는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선 총무과의 ▶시민과 함께 하는 24시 으뜸민원실 운영, 세무과의▶클릭한번으로 등기발송 정보조회시스템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지리정보를 활용한 현장지원시스템 구축 및▶하나로 민원창구운영이 장려상을, 공공기관으로는 전국최초로 현금 영수증 발급을 실시한 장암동사무소와 어린이 리모델링사업이 노력상을 차지했다.
김정한 의정부시 부시장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크고 작은 혁신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정업무에 적극 반영하고,“나부터 작은 변화가 우리(시민)를 변화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혁신과제들을 여러분야에서 다각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