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것은 천차만별이다.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사람과 살기 위해서 먹는 사람 모두 똑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쓰다가 버리고 갈 것을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죽을 때까지 나의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놀고 먹는 것도 한편으로는 힘들고 돈을 번다는 것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힘들면 딱 한가지 길이 있다. 그것은 세상을 등지고 하직하는 길이다.
그러나 내 의지대로 이 세상을 등지고 간다면 불효가 되는 것이다.
85세 시어머님과 남한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살아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만이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남에게 베풀고 살아야 하는데. 모든 여건이 잘 안되고 세상 살기가 답답하고 가슴이 쓰리도록 아프다.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수입을 올리고 올려도 더 올려야 하는지?
식당을 운영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하니까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와 힘이 솟는다.
아무리 바빠도 나의 고향 포천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고 마라톤도 열심히 뛸 것이다.
나의 몸이 허락할 때까지 내가 몸담아 살고 있는 포천을 위해 부지런히 달리고 또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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