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일터 조성의 날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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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5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양주 희천택지 지구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캠페인 및 집중점검을 전개하였다.

금번 개최한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시, 건설 재해예방기관 등 4개 기관에서 총 40명이 참여하여 실시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4개 기관은 10개 조를 편성하여 회천지구 일원 중·소규모 현장에서 현장소장 등 안전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위험성평가 특화 점검표를 활용하여 1)위험성 평가 실시 유무와 적합성 확인, 2)추락·끼임의 3대 안전조치 여부, 3)산업재해 8대 위험요인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하였으며, 사망사고위험 시정지시서를 이용한 패트롤 집중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동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자기규율 안전 활동인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을 활용하여 안전 활동 정착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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