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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재의 발굴과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은 제27회 경기국악제가 2021년 12월 7일과 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994년 국악의 해에 발맞춰 전통예술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의 후원을 얻어 처음 시작한 경기국악제는 초창기 단일부문의 경․서도민요경창대회로 시작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과 규모, 참가자의 수준과 역량, 대회조직력 등에서 전국최고의 국악축제로 성장하였다.
12월 7일과 8일 치러지는 경기국악제는 민요, 기악, 전통무용 등 3개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과 민요일반부, 학생부 단심 비대면 동영상 심사를 7일 개최하였으며 8일 본선대회는 명인부에 한하여 대면 심사로 진행되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기악부문 이화용, 무용부문에 정지혜를 비롯한 4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8일 오후 5시부터 열린 축하공연은 아쉽게도 코로나19 확인자증가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하공연은 40년 이상을 국악명창으로 활동하고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김영임을 비롯하여 경기도무형문화재인 포천메나리 김영오 예능보유자와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이송연, 이지원 자매가 함께 했으며, 이미희 필 무용단의 ‘2021 희망은 날개를 꿈꾼다’ 한국창작무용으로 팬데믹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욱 단단해져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는 내용으로 오픈닝을 장식했다.
그밖에도 경기국악제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및 경기명창들이 무대를 빛냈으며, 전문MC로 인기를 받고 있는 조영구씨의 사회로 우리소리 한마당이 펼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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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