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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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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향교와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고 여성유도회와 청년유도회가 주관한 열여덟 번째 기로연 행사가 포천유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임종훈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외빈과 이병찬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회장, 이종문 원임 전교를 비롯한 포천유림 관계자와 스물 한 분의 초청 손님, 유림 임원, 여성유도회와 청년유도회 회원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이 되었다.
1부 의식행사 중 진행된 효자효부상 표창 시상식에는 영중면에 거주하는 강형근씨가 성균관장 표창을 수상하여 기로연 행사에 의미를 더하였으며, 본행사인 2부 행사에는 초청 손님으로 참석한 기로연 대상자 분들의 소개와 류금렬 장의의 헌시낭송, 이병찬 유도회장의 사물잠 강송, 신동하 청성한시회 회원의 답시 낭송, 경기소리보존회 박영실 원장을 비롯한 회원의 민요경창으로 흥을 돋구웠다.
또한 3회에 걸쳐 진행된 초청 손님에 대하여 약주를 대접하는 작헌례는 초청 원로분들의 분위기를 상승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작헌례가 끝나고 진행된 투호놀이와 여성유도회외 청년유도회 회원들의 인사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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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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