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는 지난달말 쉼터 앞 신흥교에서 호동교 방향 천변로를 따라 양복 약 1.2km구간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청소한 곳은 최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가운데 방대한 양의 쓰레기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휴게시설 및 쓰레기 처리 장소에 대해 설치가 미흡해 주변이 지저분한 지역이다.
이병모 쉼터소장은 “오늘 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나 지역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 학생 개개인이 마을 한 곳을 밝힐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자 실시된 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북부 청소년 전문 단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소년복지지원법 제16조 (청소년가출예방 및 보호지원), 제31조 (청소년복지시설의 종류)에 근거해 2007년 5월 21일 설치돼 지금까지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 보호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도 많이 만나 이야기를 해 즐거웠고, 쓰레기가 계속나와서 힘들었는데 절대 길거리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을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년6회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활동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할 수 있ㄴ는 봉사활동들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