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6년 예산 약 5667억원 통과 152억1000만원 삭감…양주시의회 제264회 정례회 폐회
양주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6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 20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의회의견 청취의 건, 2016년도 출자출연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양주시 2016년도 예산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했으며, 예산안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 4828억원 대비 991억원이 증가한 약 5819억이 제출됐다. 심사 결과 세입예산은 5819억원중 약 66억원을 삭감했으며, 세출예산은 5819억원 중 약 152억원을 삭감했다.
세부적으로는 2016년도 예산안 세출예산 가운데 일반회계 4679억원 중 87억원, 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349억원 중 30억원,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405억원 중 1000만원, 기타 특별회계 385억원 중 35억원을 각각 삭감했다.
이와 관련, 의회 관계자는 "관행적이거나 불필요하게 편성한 예산과 실현 불가능한 사업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한편, 예산편성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은 2015년도 사업성과와 2016년의 실행계획을 참고해 예산이 과다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심사했다"고 말했다.
안종섭 양주시의회 예산특별위위원장은 심사보고서에서 ▲예산 편성사업에 대한 업무숙지 철저 ▲예산사업의 사전계획 수립 철저 ▲산출기초와 사업설명서의 구체적 작성 ▲세입예산의 정확한 예측 ▲국도비 보조사업과 응보사업의 적극 발굴 ▲유사사업의 통합추진 방안 강구 ▲효과미비 사업의 과감한 축소 ▲사회단체 보조금의 형평성 유지 ▲국도비 보조사업의 기준보조율 준수 ▲도시기반시설 적기 준공 ▲문화·체육·복지시설의 신중한 확충 등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2015년도 제4회추가경정예산안과 2016년도 기금운용 계획에 대해서도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또 홍성표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상정,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 제정안은 양주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해 사회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