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개최, 소요산산림욕장의 확대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 중인 삼림욕장을 다양한 기능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계층의 이용을 유치할 것이다. 기존의 소요산 관광지와 연계해 새로운 경쟁력의 창출로 주변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해당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소요산산림욕장 확대개발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21번지 일대 27만㎡ 부지에 도비 123억원, 시비 41억원 총 16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지난 10월16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5월31일까지 완료, 내년 7월31일 착공할 방침이다.
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주차장, 숲유치원, 목재문화체험공간, 캠핑장, 모노레일, 이용객 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확대개발은 기존 산림욕장의 단순 기능을 다양한 기능으로 전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축산물브랜드육타운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특색 있는 공간 창출과 기존 기능을 탈피한 특성화 공원·정원·체험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날 언론인 대상 시정브리핑에서 베트남 빈롱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와 상호교류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