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시험장을 방문한 임산부를 배려하는 맞춤형 원스톱 면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서비스는 두 가지로, 그 첫 번째는 임산부 전용창구의 개설이다. 임산부 스티커를 민원 안내, 운전면허 취득, 적성검사 등 응시원서에 부착해 접수 시부터 시험, 면허증 발급 시까지 임산부임이 즉시 확인돼 안전하고 신속한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두 번째로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확보했다. 승·하차 시 좁은 주차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제공한다.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이번 업무 개선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시,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으로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임신 초기의 여성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해 배려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며 "임산부와 태아를 보호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과 동시에 안전한 운전면허시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