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5 오후 04:2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동두천/양주/연천

동두천~연천 전철 드디어 착공…2019년 개통

경원선 전철 연장 사업, 사업 추진 4년 만에 ‘첫 삽’
하루 왕복 90회 운행…김영우 의원 “대륙철도 출발점”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30일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이 10월 31일 전곡역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2010년 사업이 추진된 지 4년 만이다.

이 사업은 현재 동두천역이 종착역인 지하철 1호선 전철을 연천역까지 연장하는 공사다. 2019년 개통을 목표로 동두천역∼연천역 20.8㎞에 추진 중이며 총 3천827억원이 투입된다.

이 노선은 동두천∼소요산∼초성리∼전곡∼연천 등 5개 역을 지난다. 이 가운데 초성리역은 이전되고 기존 한탄강역은 없어진다. 소요산·전곡·연천역은 개량된다. 전철이지만 우선 단선으로 건설된 뒤 복선으로 확대된다.

ⓒ (주)포천신문사

1편성이 열차 10량으로 구성돼 하루 왕복 90회 운행되며 평균 24분 간격으로 배차되고 각 역에서 교행한다. 이 노선은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2010년 결정됐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 등 대륙철도와의 연계까지 고려됐다.

당초 지난해 9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노선 변경과 역 신설을 요구하는 동두천시와의 갈등과 사업비 배정 문제 등으로 1년 늦어졌다. 특히 연천지역은 경원선 전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서울과 연결된 교통망이 만성정체인 국도 3호선과 최대 2시간마다 배차된 경원선 통근열차뿐이다.

그러나 경원선 전철이 개통되면 연천∼용산 이동시간이 현재 2시간 8분에서 1시간 41분으로 27분 단축된다. 이 때문에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 등으로 낙후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전철이 완공되면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관광사업 및 지역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종단철도(TK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등과 연계되어 국제철도망시대를 대비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31일 착공식에는 김영우.정성호 국회의원,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서상교 경기도철도물류국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김광철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철도 관련 인사,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공연과 기공 기념 세리머니 등 1시간여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포천.연천)은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시기에 연천군민 4만여 명(인구대비 88%)이 서명에 동참해주셔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준비해준 국토교통부와 철도공단의 노력으로 공사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면서 “경원선은 대륙철도로 향하는 출발점이자 한반도 평화, 동아시아 공동번영의 상징적인 철도 노선이다. 전철 예산은 2015년 정부안에 400억이 반영되어 초기 공사비가 확보되었다. 통일의 길인 경원선 전철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3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