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을 실시해 31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라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관련 상담사 수요증가에 부응과 인터넷 과몰입에 따른 사회적 폐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과정은 상담관련 공인자격을 갖추었거나, 3년 이상 상담경력 및 관련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학력을 지닌 상담전문가들이 대상이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3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87.3%가 인터넷 중독 문제가 심각했고, 인터넷 중독 문제 발생시 75.2%가 전문가 상담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다양하게 나타나는 인터넷 과몰입 해소를 위해서 지역에서는 전문상담인력 확보와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상담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정착교육과, 전문상담사의 지속적인 치료와 상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정숙 센터 소장은 “최근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병폐에 발생되는 다양한 변화를 예방·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수료한 31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