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육군 5사단 독수리연대 사제안전관 조영을 상사는 일과 후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나선 공로를 인정 받아 연천경찰서장에게 표창을 받았다.
조 상사의 자율방범활동은 인적이 드문 최전방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연천군 신서면 자율방범대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꾸준히 우범지역, 학교 주변 등 범죄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곳에 지역주민과 함께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안심 귀가와 선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평소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깊은 조 상사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에는 산림청이 주관한 ‘숲길 보안관’으로 위촉돼 산림청과 함께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부대 작전지역인 고대산 일대 산행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내와 산지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중증 장애우들과 함께 숲길 체험 봉사 활동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조영을 상사는 “범죄예방활동으로 범죄가 줄어들고 군인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데 큰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야간 순찰경험을 바탕으로 외출, 외박 나가는 장병들에게 주의할 사항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수여를 주관한 차경택 연천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방범 활동하는 조영을 상사는 민·관·군의 친목과 유대강화에 앞장서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극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