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9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조 문화도시 양주시 건설’이라는 주제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2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공동체 단위의 삶의 질 확충과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 예산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이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이다.
양주시 예산참여 시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의 ‘2012년도 재정운용 편성방향’ 설명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교수의 ‘창조 문화도시 양주시 건설’ 에 대한 주제발표 후 토론패널의 자유토론으로 심도 깊은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민대학 김환철 교수의 사회로 이루어질 정책토론회에는 정창범 시의원, 서정대학 김문선 교수, 신흥대학 권원기 교수,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이인호씨,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김명식 사무국장 간의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 후에는 질의, 응답을 통해 일반시민과 공무원의 의견도 함께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 정책토론회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기획감사담당관실 예산팀(031-820-206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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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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