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맑은연천 병포도” 출시
연천 대표 농특산물…관상용.선물용으로 큰 인기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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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인 병포도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지난 8월 5일 연천군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연구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청정지역 연천군에서만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맑은연천” 병포도 5,000여개를 출하한다“고 밝혔다.
“맑은연천” 병포도는 고급스러운 청자형 병속에 포도송이가 들어가 있는 형태로 소비자에게 신비감과 생동감을 전해준다.
특히, 병포도는 농약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관상용 농산물로, 사무실이나 가정 응접실 장식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맑은연천“ 병포도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로부터 재배 수량을 신청 받아 수량을 조절했으며, 철저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합격품에 한해서만 판매토록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배와 함께 병포도는 다른 지역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희소성이 있는 지역 농특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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