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군내 전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연천군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균 38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6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공공시설 360억, 사유시설 350억의 피해를 기록했다.
주요 피해내역을 보면 경원선 철로가 유실되어 교통이 두절되는가 하면 50km이상의 하천이 유실․범람 하였고, 49ha이상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경기 북부의 최고의 관광지인 한탄강관광지 16만㎡가 침수되어 운영 불능 상태에 빠지는 등 전체 피해규모가 최소 71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청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연천군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수해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피해복구에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번의 피해규모를 볼 때 우리군만으로는 수해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정부의 지원 대책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