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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最高 6=포천동] 교육.문화.행정 중심지로 부상

소외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 바이러스’ 전파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10일
호병천 개선사업, 포천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포천시청 소재지인 포천동(동장 김덕진)은 농협,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및 우체국과 포천고등학교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포천시의 교육문화행정의 중심지이다. 포천동은 포천시의 타 읍면동에 비해 도시적 성격이 강하여, 거주하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의 질이 높고 다양하다. 포천동은 이러한 시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중심의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김덕진 동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항상 열린 마음의 자세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인프라 구축사업 및 행정서비스 개선 등 각종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감동 행정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 포천동 주민센터 전경
ⓒ (주)포천신문사

포천동은 역사적으로 조선 중엽에는 서면이라 칭했으며 군청이 군내면 구읍리로부터 신읍리로 이전한 후 서면 사무소도 신읍리로 이주되었고 1937년 서면을 포천면이라 개칭되었다가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로 포천읍으로 승격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시 승격으로 포천읍이 포천동과 선단동 2개동으로 분리되면서 신읍동과 어룡동이 포천동의 법정동으로 관할구역이 되었다. 포천동은 동쪽으로는 군내면과 가산면, 서쪽으로는 양주시, 동두천시 남쪽으로는 선단동, 북쪽으로는 신북면이 인접하고 있으며, 총 면적 11.35㎢중 임야가 약 50%를 차지하고 서쪽에는 포천시의 진산으로 불려온 왕방산(737.2m)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총 7237세대 인구 19,219명으로 주민의 약 10%가 농업에 종사하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행정욕구를 충족하고자 포천체육공원 조성공사, 도시계획 도로개설공사, 신읍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등이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신읍동 도심지역에 펼쳐지고 있어,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 도심 속 화단 조성하기 사업
ⓒ (주)포천신문사

↑↑ 자매결연 도시 제주도 삼도1동 방문
ⓒ (주)포천신문사


행복이 가득한 포천동 만들기

올해 포천동이 소의 해를 맞아 뚝심 있게 추진 중인 역점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이 가득한 포천동 만들기 △지속발전가능한 친환경 포천동 만들기 △주민 불편해소를 통한 고객만족행정 구현 등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포천동은 열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요가, 드럼, 기타, 사물놀이 등 17개 프로그램을 알차게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도 주민에게 주민자치센터가 활짝 개방되어 있다. 2004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04년 6월 개소한 포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운영면적 563.05㎡로 어울마당, 한마루방, 해창실, 맑은샘터, 헬스센터 등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5명,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삼도 1동 주민자치센터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제주도 삼도 1동을 방문해 선진 청소 시스템인 제주 클린하우스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들불축제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상호간 연 1회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 감귤을 포천동에 판매하고 포천시 쌀을 제주도에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류가 활발하다.

포천동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행복바이러스 전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행복바이러스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첫째 ‘사랑의 우유배달’사업이 눈길을 끈다. 도시화되고 핵가족화 됨에 따라 사회의 무관심속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해 경로효친 사상과 이웃정신을 실천하고자 포천동은 22세대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이사업은 단순히 우유배달에서 끝나지 않고, 독거노인들의 건강 및 생활 상태를 매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달 소요되는 예산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등 12개 단체의 후원으로 충당된다.

두번째 ‘사랑의 뒤주쌀 나누어 드리기’ 사업은 동 주민센터 내 설치된 사랑의 뒤주에 쌀을 기부받아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이웃들에게 매달 일정한 쌀을 직접 배달해준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삶의 희망이 되고자 하는 종교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의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로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배달하고 있다.

특히 포천동은 각 마을 통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 사회복지 안전망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꾸준히 추진, 소외계층 보호시책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무한돌보미, 한시생계보호사업 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주)포천신문사

↑↑ 포천동 문화의 거리
ⓒ (주)포천신문사


지속발전가능한 친환경 사업 ‘실효’

매월 휴무 토요일이면 신읍동 구절초길의 차량을 통제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에게 문화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축된 재래시장의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중인 ‘포천동 문화의 거리’ 행사는 2009년 4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마당, 알뜰시장, 특산물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간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는 7월∼8월 우기 및 휴가철을 휴식기로 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다채롭고 질 높은 문화공연이 다시 펼쳐진다.

포천동은 2004년부터 매년 ‘포동청소년 축제’를 반월아트홀에서 펼치고 있다. 올해 5월 23일에는 제6회 포동청소년 축제를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해 경연대회(댄스, 노래, 연주 등)와 참여마당(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UCC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포천시 청소년 문화 행사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오는 10월에는 청소년들의 체육공간의 장인 ‘포동학생 배드민턴 및 농구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포천동은 관주도형 쓰레기 처리 문제를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주민참여를 통한 깨끗한 포천동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민관이 협조하여 대청소를 전개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처리 방법 홍보물 전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6군단의 협조를 얻어 민관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신읍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변 및 산간계곡에 방치된 쓰레기 약 2.4톤을 수거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동은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걷고 싶은 길을 확대조성하고 있다. 신읍천 하천 뚝방길에 꽃길을 조성하고, 유한아파트∼인삼조합 앞 주요도로변 등 약 2km에 루드베키아, 벌개미취 등 5종 약 12,000주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심 산책로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복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한사거리 교통난간에 꽃화분을 설치해 걷고 싶은 도심 산책로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고 있다.

포천동은 또 현재 양안구조물로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하천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호병천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시민들이 다가 갈 수 있는 호병천 친환경 경관 조성공사를 위해 설계용역비를 추경예산에 확보해 호병천구간의 설계용역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기적으로 환경생태 모범도시, 명품 Green 포천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시행 시 하천 생태환경조성을 위한 수질개선 및 자연정화능력 향상을 고려하고 우기시 주민의 안전을 고려하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호병천은 포천시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다.
↑↑ 포동 청소년 축제
ⓒ (주)포천신문사

↑↑ 포천동 도시계획도로
ⓒ (주)포천신문사


주민 불편해소 통한 고객만족 행정

포천동은 사회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반기에 제방보강공사 등 하천정비 8건, 마을 안길 보수공사 등 도로정비 3건, 기타 1건 등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1/4분기에는 사회기반시설과 관련한 주민불편사항을 총 20건을 모니터링하여, 7건을 자체 처리하고, 13건을 소관부서에 이관해 처리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구현을 위해 포천동은 ‘자전거행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친환경 자전거를 이용하여 지역을 순찰하고 환경, 도로 등 주민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하여, 동 주민센터에 전달함으로써 민관협조를 통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주민편의 증진사업이다. 올해에도 도심지역의 청소행정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일신하고 있으며, ‘현장처리, 즉시처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중심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오늘도 자전거는 도심 속을 누비고 있다.


□ 인터뷰 -김덕진 포천동장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주민의견 수렴”


↑↑ 김덕진 포천동장
ⓒ (주)포천신문사
“포천동 주민들은 도심지역의 특성으로 행정서비스의 욕구가 질 높고 다양합니다. 행정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덕진 포천동장의 행정철학이자 소신이다. 그의 수첩에는 주민들의 의견들이 깨알같이 적혀져 있다. 외진 곳이 아니면 웬만한 골목은 걸어다닌다는 김 동장은 항상 적는 습관이 생겼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반영하려는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그의 열정은 민원인이 많은 도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2008년 전화친절도 최우수상, 2008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장려상, 2008년도 생활폐기물 처리 청소평가 장려상 등을 차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김덕진 동장이 계획하는 포천동의 장기적인 아젠다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생태 모범도시, 명품 Green-포천동으로 거듭나는 지역공동체 실현’이다. 이러한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늘도 그는 항상 귀를 열어두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포천동은 2003년 10월 19일 포천시 승격과 더불어 도시형태의 기반을 갖춘 주거와 상업지역이 어우러진 명실공히 포천시의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주민들의 문화․복지․환경․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포천동 주민센터의 분위기는 언제나 활달하다. 통제나 지시보다는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그의 열린 마인드 때문이다. 김 동장은 부지런함을 겸비한 외유내강적인 성격으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다. 포천동 관계자는 “동장님은 직원들이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는데 있어 역할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귀띔한다.

한편, 그는 포천동장의 재임 동안 최우선적으로 지역상권과 호병천을 살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한다.

* 김덕진 동장 약력
○ 1959년 8월 14일 포천시 신읍동 출생
○ 포천초, 포천중, 포천일고, 방송통신대 졸업
○ 1978년 공직 시작
- 포천군청 민방위과 민방위 계장
- 포천군청 환경보호과 청소계장
- 포천시청 총무과 행정계장
- 포천시청 재산관리계장
- 포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예산계장
- 화현면장
- 현 포천동장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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