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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농업 ①]포천 포도와인 영농조합법인

마시는 야채, 신의 물방울 ‘아리안 와인’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9년 01월 20일



 

포천시가 자랑할만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은 포도, 인삼, 사과, 시설채소 등이다. 각 농가를 대표할만한 곳을 찾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듣고 앞으로 포천시와 시민들이 도와주어야 할 내용을 보도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아리안 와인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자란 포천산 꿀 포도를 주원료로 하여 한국인에 맞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좋은 술을 빚는 장인의 고집으로 고객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 여러분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리안 와인은 최첨단 설비로 보다 안전하고 좋은 술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생각하는 아리안 와인이 되겠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 2리 468번지에 위치한 포천 포도와인 영농조합법인 원종현(사진·57) 대표이사는 한국인에게 맞는 와인을 생산하여 한국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6년 준공한 이후 지속적으로 와인을 생산해 각계각층에 판매를 시도하고 있으나 군납 등 대량 판매의 길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이나 인근의 골프장 등에 판매한 결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100% 가산면 포도를 원료로 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27명으로 구성된 법인체로 운영되고 있는 포천 포도와인 영농조합법인의 년간 와인 생산량은 약 1천통(9천병)이며 선물용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지하 10m에서 숙성과정을 거쳐 아리안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원 대표이사는 1976년 군제대이후 포천시 초대 포도 작목반장으로 1만여평의 부지에서 직접 포도를 재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질 좋은 와인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 대표이사는 군납이나 대형백화점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중개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얼마든지 생산 가능한 시설을 갖추어 놓고도 마케팅 전략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외국산 와인이 가격경쟁에서 앞서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마케팅 전략밖에 없는데 아리안 와인은 마케팅에서 경쟁이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포천시나 마케팅 전문가들이 포천포도를 주 원료로 하는 와인의 판매망을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원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한국산 와인의 장점을 홍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리안 와인을 선물하신 분들은 매년 명절때마다 선물용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맛에 있어서 천혜의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포천산 꿀 포도를 주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 대표이사는 포천시 행사때마다 와인을 맛 볼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아리안 와인은 현재 2종류로 판매하고 있다. 750㎖ 1개, 750㎖ 2개를 원통형과 나무박스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공장, 기업에서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고 있으며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는 선물로 판매되고 있다.


원 대표이사는 앞으로 제품을 더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포천시 특산물로 널리 홍보해 농가의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와인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포도 수확철에 포도수확체험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의 포도가 당도 높기로 전국에서 잘 알려진 만큼 그 포도를 주원료로 하여 생산한 아리안 와인도 전국에 판매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9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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