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나호트카시는 6월16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포천시를 방문했다. 올레그 콜리아딘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호트카시 대표단은 이번 포천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태권도, 교육, 경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나호트카시는 인구 18만명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항구도시로서 러시아 극동지역의 물류중심 지역이며, 관광업이 발달하여 일본 및 미국인들의 방문이 매우 빈번한 지역이다. 현재 조선족이 약 5천명 거주하고 있으며, 포천시 출신 태권도선수가 운영하는 태권도장 4~5개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천시는 2007년2월 나호트카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나호트카시 대표단에게 관내 대학교, 기업체, 문화 체육시설, 경기도의회를 시찰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나호트카 대표단 방문은 작년 포천시 대표단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호혜평등 정신을 존중하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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