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축협은 지난해 내적으로 경영의 안전성 도모를 위해 각 사업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면서 지속적인 개혁과 체질개선에 노력해왔으며 외적으로는 조합원에 대한 사양관리 교육 및 각종 행사 등으로 조합원의 돈독한 유대관계와 소비자에 대한 이벤트 행사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조합원과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확립했으며 각종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양기원(사진)조합장은 포천축협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06년포천축협축산물유통사업소에 28억원(도비 및 시비 16억1천600만원, 자부담 11억8천400만원)을 들여 육가공공장 및 냉동·냉장 시설을 갖추었으며 지난해에 돼지 3만2천374두, 소 244두를 가공하여 86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돈계열화사업을 통해 생산된 균일한 품질의 원료육을 사용하는 고품격 자체 브랜드인 ‘미트빌’을 출시하여 대외 경쟁력 및 품질우수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생부문에서도 안정적이며 2007년도에는 육가공공장이 HACCP 인증을 받았고 2008년에 돼지고기에 대하여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이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학교급식 우수축산물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통한 축산물유통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또한 중간상인을 배제하는 유통구조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포천축협의 조합자체 브랜드사업인 마홀촌 사료가 관내 축산농가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제사업활성화 방안으로 2003년도에 마홀촌 사료를 출시하여 2007년 한해 약 5만톤의 물량을 취급할 만큼 성장했으며 관내 타 사료회사의 사료가격 견제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에도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 값의 인상으로 어려워하는 축산농가를 위해 최대한 사료값 인상을 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포천축협은 친환경사업인 축분액비살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도에 85농가 110만2천604㎡(약 33만4천평)에 축분액비를 살포함으로서 지역내 자연순환농업활성화를 유도 및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28일에는 농림부 및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이루어진 자연순환농업활성화를 위한 포천축협·영중농협 협약식을 가졌으며 올해는 액비사업활성화를 위해 자체예산 3억원을 들여 축분액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이 센터를 발판으로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종농가의 유기농업구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지난 4월8일 조합내 회의실에서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육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조합원 자녀 57명(대학생 50명, 고등학생 7명)에게 모두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포천축협의 2007년 신용사업은 조합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의 도움과 전 직원의 혼연일체의 노력으로 예수금 1천580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성장했으며 상호금융대출은 1천480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사업 또한 군납 및 계통출하사업의 경우 전년대비 8.1% 성장했으며 마트사업의 경우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 1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2천여명의 조합원에 대해 포천축협은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직원들을 팀별로 나눠 양돈, 축우, 양계 등의 농가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은 신용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경제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사업이 하나 둘씩 정착되어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트빌의 경우는 경기도 G마크를 획득하여 관내 학교에 양질의 고기를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앞으로도 포천축협은 농가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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