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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금 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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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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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병묵 |
조회: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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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그 시절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우리 신혼 시절은 참~~ 좋았었지요?
그땐 우리가 잠자리에 들면, 당신이 내 손을 꼭 잡아 주곤 했죠."
- 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할아버지는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겨우 손을 뻗어.. 잠시 아내의 손을 잡았다가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 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 ... 그런 다음에.. 키스를 해 주곤 했어요!"
- 라고 말했다.
좀 짜증스러웠지만, 할아버지는 아내에게 다가가서... 볼에다가 살짝~ 뽀뽀를 하고, 다시 돌아누워서 잠을 청했다.
잠시 후,
할머니는 말했다.
"~~ 아~~ 그리고, 당신은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었죠?"
할아버지는 마침내 화가 나서, 이불을 홱~ 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불쾌한 얼굴로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영감, 아니... 이 밤중에.. 어디 가요?"
- 라고 할머니가 캐물었다.
.
.
?
.
¿
.
?
.
¿
.
"내 이빨 - 틀니 가지러 간다,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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