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회가 지난 1일부터 양일간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소외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진행됐다.
포천시, 포천시의회, 사과랑, 이마트포천점, 한국전력포천지점, 광명수출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차상위 계층 및 어려운 이웃,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박운국시장, 양윤호 시협의회장, 차용숙 시부녀회장 및 부녀회, 1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30여명이 참여해 2300포기 김장을 마쳤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포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배려하는 이웃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포천시와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금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찬 공기가 몸을 파고드는 11월이지만,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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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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