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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농협 직원, 현금 찾으려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구해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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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1시 30분경 영중농협(조합장 안남근)에서는 보이스 피싱 피해를 입을 뻔한 조합원을 농협직원이 범죄 사실을 빠르게 인지하고 예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피해자의 딸이 친구에게 보증선 5천만원을 대신 갚아야 한다며 여자의 울음소리를 들려주고 속히 은행에 가서 예금을 인출하라고 유인했다.

이에 피해자는 점심교대시간에 농협에 방문해 정기예탁금으로 예치한 2천만원을 한달도 안돼 중도해지를 요청했다. 영중농협 이현영 직원은 피해자가 중도해지를 요청하며 반드시 현금으로 찾으려고 하는 사실을 수상히 여기고 고액 인출 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문진표의 메뉴얼대로 현금의 사용처에 대하여 문의했다. 이어 상가 계약을 목적으로 한다는 피해자의 답변에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대금을 납입하면 추후 증빙자료 입증에도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고 수표나 계좌입금으로 안내했지만 피해자는 계속 현금으로 인출하여 줄 것을 고집했다.

보이스피싱을 확신한 직원은 피해자에게 "지금 받고 있는 전화가 보이스피싱인 것 같으니 좀더 알아보고 출금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조그만 목소리로 안내했다. 때마침 피해자의 자녀가 112에 아버지가 돈을 찾으러 양문의 농협이나 우체국으로 나갔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영업점에 도착하여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수사를 위해 다시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받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해당사건은 개인정보유출을 빌미로 취약시간대인 점심시간을 노리고 고액현금 인출을 유도한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고객의 행동 등에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여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 포천경찰서 김상우 서장은 영중농협본점에 방문해 보이스피싱예방에 기여한 영중농협 이현영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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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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