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8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우수 농협인상 시상에서 영북농협에 근무하는 이재수 과장과 가산농협 이용순 대리가 선정돼 포천시 관내 농협직원 2명이 경기농협 우수 농협인상을 수상해 포천시 농협의 위상을 높였다.
경기농협 우수농협인상은 경기도내 농협인을 대상으로 농정활동, 상생협력, 사회공헌, 경영관 리 부문으로 나누어 시군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월 4명을 선발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바람 나는 경기농협 구현 및 농협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헌모 지부장와 농정지원단 전철우 단장, 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 남주현 단장이 함께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신문 시민기자단 일원이자, 영북농협 이재수 과장은 입사한 이래 28년동안 농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협이념 실천에 노력했으며, 특히 지난 1월 3일 포천에서 발생한 산란계 Al 사태때 확산방지를 위해 포천시 방역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휴일도 반납하고 방역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경기농협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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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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