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이병강)은 16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복지허브화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2017 읍면동 복지허브화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이날 컨설팅은 권역형 중심동인 일동면 맞춤형복지팀, 이동면․화현면 복지담당자, 읍면동보장협의체 위원, 북부희망복지센터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방문상담․통합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가구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읍면동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사업아이템개발, 주민조직화 및 초기상담, 사례관리 슈퍼비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초기상담부터 종결까지 단계별 추진과정에 보완할 부분과 잘된 점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맞춤형 컨설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강 일동면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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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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