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5일장 이동태 회장(군내면 용정리)이 지난 6일 상인들의 마음을 모아,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라면 50여 박스를 기탁했다.
이동태 회장은 10년 전부터 포천5일장의 다른 동료들 및 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불우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복비 지원, 연탄지원, 현물지원, 성금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사랑을 해나가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에 백태희 군내면장은 “불우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애정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하며 향후 군내면의 행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이웃사랑 실천이 보다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물품은 군내면 저소득층 및 시설 등에 전달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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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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