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이승철)는 15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포천지회와 함께 포천시 소흘읍 소재 고모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가졌다.
‘쓰담쓰담’ 캠페인이란 ‘쓰레기를 담다’와 ‘환경을 쓰다듬다’는 의미로,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방식의 생활폐기물 수거 등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포천지회, 포천시 등 포천시 관계기관 및 일반 시민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저수지 주변 수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함은 물론 관광객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승철 지사장은 “고모저수지는 포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 수변공간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맑고 쾌적한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25년 07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