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자동차 부품 제조 수출업체들의 해외마케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지역에 자동차부품 관련 전문품목 통상촉진단을 파견, 수출증진에 나선다. 유럽지역 통상촉진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포르트칼의 리스본, 스웨덴의 스톡홀롬, 스페인의 마드리드 등 3개 지역에서 현지상담 등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이번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도내 소재 중소수출제조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 파견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자동차부품관련 제조기업으로 해외에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희망하는 기업, 수출에 필요한 원자재 구입·1차 가공업체 발굴을 희망하는 기업, 파견지역에 공장이전이나 합작파트너를 찾는 기업 등이다. 유망상담 품목은 각종 필터류,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페드, 쇼크압쇼바, 벨트류, 자동차 라디오, 관련부품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이달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소정 참가신청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카타로그 15부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업체선정을 파견지역 KOTRA 현지시장성조사결과 및 경기도 시장개척단 파견업체 선정기준에 의해 확정한다. 한편 참가 제조업체에 대해 경기도 지원사항으로 통역, 바이어(파트너)섭외 및 홍보 지원, 상담회 개최 등 공동경비를 지원해 주고, 파견지역 KOTRA무역관 ‘중소기업 지사화 사업’에 가입시 1개지역에 한해 가입비의 50%를 지원해 준다. 신청서류 제출처는 경기무역관이고 이메일(casachoi@kotra.or.kr·첨부 참가신청서는 현지 사전 시장성 조사를 위해 필히 이메일 첨부 파일로 접수 요망) 또는 전화 031-259-7836로 접수하면 된다. ▲포르투칼(리스본)의 경우 △각종 필터류, 밧테리 △와이퍼 블레이드 ▲스페인(마드리드)은 △필터, 벨로우즈, 유압식 잭, 자동차용 전구 등이 유망하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4년 04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