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실시
정신질환 사례 이해 및 유형별 대처방법 교육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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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정신질환과 관련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사례관대상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례관리사 및 담당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장 박지은 서울대 교수를 초빙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사례 유형별 대처방법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복지허브화 시행으로 공공 복지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정신질환 사례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례관리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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