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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로당=247] 신읍6·10통(왕방)

경로당 전원 여성회원인 도심 마을
“청소 등 사회활동 통해 보람 느껴”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15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2개 법정동 중 하나로 포천동의 북쪽에 위치한 신읍동은 포천군청이 이전해 오고, 이후 서면의 면사무소도 이전해 오면서 새로 생긴 읍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그후 상인들이 이 일대로 모여들어 시장이 서고 상업이 번창하게 되었고, 시골 마을 사람들이 이곳을 장거리 또는 장가라고도 불렀다.

서쪽으로는 왕방산이 자리하고, 신읍천이 동쪽 경계에 위치한 포천천으로 흐르며 이를 중심으로 도심이 잘 발달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건너말, 모통이말, 바깥말, 구장터(옛장터), 새장터, 원모루(원우동), 점말, 중간말, 해방촌, 호병동, 남속막, 역장골, 밤골, 사냥말, 안말 등이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 삼연 김창흡을 봉사하는 요산단이 있다.

포천시청을 비롯해 법원, 등기소, 학교 등 포천시 대부분의 주요 기관과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 신읍동은 인구 밀도 역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신읍 6통과 10통 지역 노인회원을 포함하고 있는 왕방경로당은 여초현상이 매우 강한 곳이다. 20여명의 회원 중 남성 회원이 몇몇 있긴 하지만 경로당을 찾는 회원은 모두 여성이다. 차순옥 노인회장은 “여자들만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깨끗하고 알뜰하다”며 “동네 유지들이 예전부터 경로당 물품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고, 노인회 운영이나 경로당 활용에 있어서도 모두가 협조를 잘해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노인회의 주요 활동은 경로당 주변 및 마을 청소와 같은 사회 봉사활동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 간의 협동심을 키운다.

차순옥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 시청에서 점심값이 지원되는데 이것으로 경로당에서는 한달에 한 번 우리끼리 가벼운 잔치를 연다”며 “아직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게 기분좋은 일”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노인회 정부전 회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인원이 마을마다 다른데 그에 대한 행정적 지원은 대동소이하다”면서 “시청에서 경로당 실태조사를 통해 이런 부분은 시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왕방경로당은 다른 농촌 마을 경로당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요즘 말로 시크하고 쿨하며 사회참여의식도 높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남은 듯한 신읍동 도시 여성들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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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supemini@gmail.com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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