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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심현섭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총재

“봉사란 나눔과 실천을 통해 나를 수양하고 성찰하는 삶의 원동력”
긍정과 열정의 힘으로 경기지구 5300명 회원들과 선한 영향력 펼칠 것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31일
심현섭 라이온스 총재

심현섭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2023-2024회기 총재가 취임하며 라이온스가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이번 회기 총재 주제를 ‘우리는 라이온스 공동체’로 정한 심현섭 총재는 “우리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과 땀방울로 일구어낸 훌륭한 유산을 함께 가꾸고 함께 계승·발전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언론협의체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강명희 회장(과천시대신문 대표), 김숙자 직전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우상표 부회장(용인시민신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본부에서 심현섭 총재와 특별인터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노철호 사무총장, 강석정 재무총장이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평화와 박애, 자유와 지성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올해 어떠한 봉사의 로드맵을 계획하고 있는지 심현섭 총재에게 물었다.

■ 2023-2024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에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과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2008년 동탄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여 비교적 이른 시기에 총재를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클럽회장, 지역부총재, 지구사무총장, 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매번 좋은 결과를 내서 우리지구 5300명 라이온 회원님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덕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취임하면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짧지만 지난 6년간 지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바를 임기 내에 100%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및 한국본부와 354-B지구에 대한 소개와 라이온들이 펼치고 있는 주요사업을 소개하신다면?

-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미국 시카고에서 ‘남을 위해 어떠한 일을 시작하지 않고는 결코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멜빈존스에 의해 창립되어 현재 215개국에서 약 143만 명의 회원이 풀뿌리 봉사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난 106년간 전세계에 12억 달러의 인도주의적 봉사 사업을 실현해 왔습니다. 1959년에 창립되어 6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라이온스는 전국 21개 지구에 7만 명의 라이온스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354-B 경기지구는 5300여 명의 회원이 지난 45년간 660억 원의 다양한 국내 봉사와 112억의 LCIF(국제라이온스재단)기금을 기부해 국제 봉사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2006년 서남아시아에 지진 및 쓰나미 피해가 심했을 때 우리 지구는 32만5000달러의 LCIF기금 교부금과 모금을 통하여 스리랑카에 주택 65채를 신축, 입주시켜 피해주민들에게 새로이 희망의 터전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 해외 봉사의 사례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태국의 310D 자매지구를 방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버스 정류장 기증 사업 또한 펼치고 있습니다.

■ 1년의 임기동안 354-B지구 운영방향 및 반드시 실천하고 싶으신 사업은 무엇인지요? 특히 회원확장에 대한 특별대책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금회기 지구의 운영 방향은 감소세에 있는 회원수를 반드시 상승 반전하도록 온 역량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라이온스를 소개하는 브로슈어 1만 장을 제작했고 이를 활용해 5300여 명의 전회원이 전방위적으로 지인 1명 입회 권유에 나설 것입니다, 기존 회원의 입회도 중요하지만 새로 입회한 신입회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클럽에 잘 녹아들어 ‘굿스탠딩 라이온’이 될 수 있도록 클럽에서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만, 지구 차원에서도 3년 이내 입회한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연수회 개최, 멜빈존스 기념음악회 초청, 라이온스 상식을 겨루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구회관 이전 건립을 위한 지구발전기금 3억5000만 원 모금, 5300명 전회원이 국제재단기금 1인당 100달러 기부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5300만 원의 봉사 예산을 편성하여 각 지역별로 타 봉사단체와 차별화된 합동봉사에 매칭 봉사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라이온스의 봉사내용을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해 라이온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것이 신입회원 증강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 2023-2024 회기를 함께 이끌어 갈 주요 임원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 총재 심현섭, 지구1부총재 조성현, 감사 최광주, 감사 김순임, 사무총장 노철호, 재무총장 강석정, 고문, 부총재, 지대위원장, 부총장, 각 클럽 회장님들과 한 회기를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특히 노철호 사무총장님은 라이온스 입회 초기부터 같은 4지역(오산, 화성)에서 오래도록 봉사를 같이해온 훌륭한 분입니다. 강석정 재무총장님 또한 우리지구의 핵심축인 12지역(부천) 출신의 지도자로 능력이 출중한 분으로 노철호 사무총장님과 함께 이번 회기 저를 도와 환상의 드림팀을 구성하여 354-B지구를 한 단계 도약 발전시킬 것입니다.

■ 총재님과 라이온과의 인연은? 삶의 철학과 봉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주택 건설업을 하던중 동탄 신도시가 한참 건설되던 시기에 만난 유력 멤버들과 인연이 되어 동탄에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을 만들 것을 의기투합하면서 동탄라이온스클럽의 창립멤버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 지위와 부를 쌓았다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지 않고 혼자만의 행복과 즐거움만을 추구한다면 결코 성공한 인생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봉사란 이타적 마음으로 나눔과 실천을 통해서 나를 수양하고 성찰하는 삶의 원동력이라 생각됩니다.

■ 지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등과의 다양한 홍보계획이 있으시다면?

- 우리는 예로부터 자랑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왔으며, 성경에도 너희가 구제를 행할 때도 은밀히 행하라,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지만, 라이온스의 선행은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다만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라이온스 봉사활동은 각 지역별로 지역신문에 널리 홍보하고 각 클럽별로 1명씩 선임한 클럽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을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후 페이스북등 SNS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는 곧 신입회원의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 라이온스 활동 외에도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여로 수상하신 이력을 밝혀주신다면?

- 라이온스 활동 외에 지역에서 재향군인회, 경찰발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등의 표창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경기도민과 국제라이온스 가족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저희 5300여 명의 경기지구 라이온스 회원은 언제나 지역 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의 손길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라이온스는 과거 한국라이온스 초창기와는 달리 친목 위주의 단체가 아니고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순수한 봉사 단체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354-B 경기지구는 어렵고 힘든 시대의 상황 속에서도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땀방울을 통해 지난 45년간 전 세계 인도주의적 봉사사업에 기여해 왔습니다.
 
현재 우리 지구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지구회관 건립이라는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어 모든 라이온이 참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라이온스 공동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걸음걸음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심현섭 라이온스 총재 인터뷰 단체사진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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