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지역 건설현장」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및 호우대비 안전조치 집중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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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안전공단이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감독
** ▴ (시공사) 롯데건설(주) ▴ (공사기간) 2021. 12. ~ 2026. 03.(51개월) ▴ (공사금액) 4,055억원 ▴ (규모) 오피스텔 1개동, 근린생활시설 1개동, 아파트 9개동, 주상복합 2개동 (B6F ~ 42F)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종구)과 구리남양주지역 건설현장 두산건설 C.S.O(부사장 이강홍)를 포함하여 안전보건리더(안전담당임원)회의에 10명이 참여하였고,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온열질환 및 호우대비 다양한 예방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구리남양주 지역의 대형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종구 지청장은 의정부지청 관내 건설현장의 최근 3년간 사고사망자 41명 중 구리남양주지역에서 16명(39%)이 발생하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건설사 CSO와 구리남양주지역의 건설현장이 중심이 되어 온열질환 및 호우대비 안전사고 예방할수 있도록 작업시간 조정, 근로자들에게 적절한휴게시간 부여, 사업주의 작업중지권 활용,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구리남양주 소장단 협의체를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주) 송하상 소장은 “진정한 변화는 제도가 아닌 ”사람의 인식“에서 출발하며 모든 위험은 사전에 인지하고, 제거하고, 공유할 때 줄일수 있다.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작업보다 생명이 먼저이고, 일정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구리남양주 소장단 협의체는 서로 살피고 경청하고 지켜주는 문화가 건설현장에 깊게 뿌리내릴수 있도록”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구리남양주지역 건설현장소장 등 40여명의 참석자들이 온열질환 및 호우대비 현장안전점검, 무재해결의문 낭독에 동참하며 의정부지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다산안전보건포럼의 구리남양주 건설현장 소장단 협의체를 발족하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각 건설현장의 우수사례 및 불량사례를 발굴하고 예방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전문건설업체 지원 프로그램인 다산안전보건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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