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전시 병력동원 이해 문자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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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소영만)은 2025년 울산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6월 26~27일 이틀에 걸쳐 경기북부 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전시 병력동원 이해 문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시‧도 지역단위로 동원절차를 연습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 지역에서 실시 중이다.

전시 병력동원 이해 문자훈련은 충무훈련과 연계하여 1~4년차 동원 미지정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평시에 예비역이 알아둬야 할 전시임무를 안내하는 훈련이며, 이번 문자훈련은 충무훈련 실시 지역인 울산과 경기, 광주, 전남, 제주 지역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대비 동원절차 숙달 훈련이므로, 예비역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