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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노아설비 함윤식 대표

“마음을 다하는 작은 도움 계속 이어나가고파”
영하로 떨어진 추위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 가져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8일
ⓒ 포천신문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천에서 약20여년간 각종보일러와 온수기, 물탱크를 비롯한 각종 생활하수를 고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노아설비 함윤식 대표는 인터뷰 첫마디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재능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보일러 등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설비부분에서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전문가의 점검을 필요로 하지만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비용이나, 기술적으로나 정기 점검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함윤식 대표는 “일을 하면서 만났던 장애인이나 장애인, 노약자 등 아픈 사연을 갖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볼 때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추워지는 요즘, 평소보다 조금 더 주위 이웃들을 관심을 갖고 보려고 노력한다”며 “특히 생활력이 부족한 노인들의 경우 자식이 있다는 이유하나로 시에서 주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면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수리비를 달라고 말하니 ‘돈이 지금 없는데 나중에 주면 안 될까요?’하며 가정이 너무 힘들어 가진 돈이라고는 주머니에 몇 천원이 전부지만 일단 급한 마음에 전화를 하게 됐다고 설명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 일을 계기로 좀 더 다양하게 지역을 넓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누가 시켜서 하는 봉사가 아니라 이 사회에 무언가 도움이 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실천하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찾아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만들어드리는 것이 목표다. 내 작은 재능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에 기쁨과 원동력으로 오랫동안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봉사는 묵묵한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말로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 말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계속 작은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노아설비 함윤식 대표의 소망이 오랫동안 이어져 관내 따뜻한 이웃사랑이 널리 퍼지길 기원해 본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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