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7-10-23 오후 03:49: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이 사람에게 듣는다

[이 사람에게 듣는다] 포천시 서울사무소 배영관 소장, 남윤일 주무관

국비 확보, 농축산품 판로 개척 등 포천시 특수영업부
“포천에 도움 되는 일은 불법 아니면 무엇이든 한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6일
2010년 8월 6일 개소한 포천시 서울 사무소는 서울에 밀집해 있는 중앙 정부, 국회, 언론, 기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여 공격적인 행정 마케팅을 통해 포천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진 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부서다.

기업 투자 및 관공서 유치 지원, 중앙 부처와의 소통 창구 마련, 포천의 시정과 관광에 대한 홍보,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재경 포천 시민회 운영 활성화 및 정책 사업 제안 등 포천시를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포천시 서울사무소의 배영관 소장과 남윤일 주무관을 만나 ‘포천 밖의 포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주)포천신문사
Q. 포천시 서울사무소의 주요 업무가 무엇인가요?
배영관 소장(이하 배).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드린다면 포천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중앙 정부와의 교류 협력 추진, 주요 시책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지원, 농축산품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 등이 서울사무소의 핵심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국비 확보 지원이라함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배. 한마디로 부족한 예산을 지원받기 위한 활동입니다. 시청에 각 사업부서가 있고 예산팀도 있지만 그곳에서 나오는 자료를 바탕으로 중앙 부처, 기획재정부에서 국회까지 전방위적으로 연결해서 예산 확보를 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1932포천일동막걸리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하는 데에도 서울사무소가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배. 그것 역시 농축산물 판로 개척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담은’이라는 브랜드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까지 완수한 상태입니다. 포천막걸리라는 막강한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그 여세를 몰아 농협 하나로마트와도 입점 계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주)포천신문사
Q. 서울사무소에서 포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그곳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남윤일 주무관(이하 남). 번동사거리에 위치한 포천학사라는 곳입니다. 5층 건물 총 26실에 2인 1실로 운영되며 포천의 인재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월 15만원의 입실료를 받고 있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모두 포천이 고향인 학생들이기 때문에 서로 간의 유대감도 깊고 자부심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경쟁률이 높아 부득이하게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을 하고 있는데 탈락한 학생들을 위해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를 확보해 주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Q. 그야말로 포천시의 영업부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남. 국비 확보를 위한 미팅 약속을 잡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중앙 부처나 기타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시와 관련된 사업 설명을 하고 예산을 편성받기 위한 설득을 하게 되는데 그분들 입장에서는 저희의 부탁을 들어줘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만나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여러 해에 걸쳐 인맥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조금은 수월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Q. 포천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인 활동 상황이 궁금합니다.
배. 현재는 KBS 탤런트실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이 축제 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포천을 방문해 포천의 각종 특산물들을 판매도 하고 홍보도 해주고 있습니다. 또 드라마제작국 PD들이 포천으로 워크샵을 올 수 있도록 유도해 드라마 촬영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Q.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서울사무소의 역할이나 영역이 어디까지 입니까?
배. 업무분장표에 나와 있는 역할이 있긴 하지만 사실 저희는 포천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불법이 아닌 선에서 무엇이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천을 알리고, 포천에 오게 하고, 포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포천에서 생산된 물품을 팔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팔고.

Q. 추진하고 있는 활동들이 적극성 없이는 이뤄낼 수 없는 일들인데 그래도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가 있다면?
남. 아무래도 국비 확보가 저희의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일이다 보니 그에 대한 성과가 있을 때 가장 뿌듯합니다. 사업 설명을 하고 난 뒤 수차례에 걸쳐 세부적인 사항들을 보완하고 수정해서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Q. 끝으로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포천시의 각종 지표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개선을 할 수 있는 여지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어느 지방자치단체든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시민들 모두 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합심만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지도자들은 그 나름의 역할에 충실하고 저희 서울사무소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주)포천신문사


황정민 기자 / supemini@gmail.com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6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사)경기도지역신문연합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발행인..
생활상식
Q 저희 회사는 건설회사로서 장기공사에 대해 완성도기준으로 공사대가를 (세금)계산..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498       오늘 방문자 수 : 35,925
총 방문자 수 : 11,607,525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 3326번길 28(구읍리 505-1) 민헌빌딩.
발행인·편집인 : 이중희 / mail: pcn90@unitel.co.kr / Tel: 031-542-1506~7 / Fax : 031-541-911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다50007 / 등록일 : 2000년 8월 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중희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