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 포천신문

경기북부병무지청은 3월 28일(목) 경기북부병무지청 청사 본관 앞에서 직원과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에서 1981년 국가 혈액사업을 위탁받은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운동으로서,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됐다.

헌혈자의 건강 상태 체크를 ‘레드커넥트’ 어플로 사전 시행하였으며, 헌혈 참여자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영화관람권 등의 기념품을 지급받았다.

경기북부병무지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은 저출산, 고령화, 헌혈에 대한 미온적 인식 등으로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매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작게나마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자랑스러우며,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