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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기고문=최윤수] 우리 고향 포천에 지역사를 담은 박물관이 건립되기를 기원해요!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17일
 
최윤수/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지원 서포터즈,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
 
필자는 포천에서 나고 자라며 전공으로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이다. 전공이 역사다 보니 고향의 역사에도 관심이 많다. 포천에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는데, 대표적으로 반월산성을 꼽을 수 있다.

반월산성은 과거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영토분쟁의 격전지로 기와 및 토기 조각 외에도 석기류, 철기류 등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 특히, 반월산성에 출토된 ‘馬忽受解空口單(마홀수해공구단)’ 명(銘) 기와는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타지역 시·군청에서도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행보로 박물관이나 역사관을 강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전에서는 ‘대전역사박물관’을 통해 대전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대전역사를 상설 전시하는 박물관이 있어 대전시청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VR 박물관’ 등 대전 역사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포천에서는 포천의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부족했다고 느끼는데, 그 이유를 종합 역사박물관의 부재로 인한 ’2차 교육 장소의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포천에서는 ‘포천역사문화관’이 존재하지만, 이는 2종 박물관이고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교육이나 행사가 진행되지 못해 포천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못한 점이 있어 이를 통해 포천의 역사를 알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포천의 1종 시립박물관이 생기는 것은 포천에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며, 꼭 시립박물관이 생겨서 포천에서 자라는 모든 사람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포천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최윤수/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지원 서포터즈,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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