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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김창성] 가마우지낚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4일
 
김창성 /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어느 분야에 있어서도 최고가 되었을 때에만 “전문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이 호칭은 공부한 년 수나 명성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분야에 있어서 혹독한 훈련(訓練)을 통해 기술과 지식을 연마(鍊磨)한사람만이 받는 영광(榮光)이다.

중국 구이린에서는 잘 훈련된 물새 한 마리가 황소보다 비싼 값에 팔린다고 한다. 부리가 길고 뾰족한 녹청동색의 가마우지는 고기잡이의 명수(名手)로 불린다. 구이린의“리강”은 기다란 배에 가마우지를 태우고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로 붐빈다. 어부가“오우∼”하고 신호를 보내면 가마우지는 쏜살같이 물 속에 뛰어들어 팔뚝만한 물고기를 잡아 올린다.

그러면 어부는 가마우지에게 물고기를 잡아올린 대가로 작은 새우 한 마리를 준다. 하루를 굶은 가마우지는 정신없이 물고기를 잡아 올리지만 한 마리도 먹을 수가 없다. 어부가 목을 노끈으로 묶어 놓았기 때문이다.

어떤 가미우지는 어지간한 근로자의 한 달 월급과 맞먹는 양의 물고기를 하루에 잡아 올리기도 한다. 때문에 이처럼 잘 훈련된 “황금의 새”가 황소보다 고가에 팔린다고 한다. 사람의 값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사람의 가치는 몸집과 명성에 의해 결정되 지는 않는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사람이 높게 평가받는 것이다.

마리의 물새에 불과한 가마우지조차도 잘 훈련되고 자기의 할 도리를 다하여 높은 값에 팔려 나가는 것처럼 우리 스스로도 철저하게 준비를 한 사람이 되어 자기의 도리를 충실하게 하여 높이 평가(評價)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특히 신앙으로 훈련(訓練)된 그리스도인이야말로 하나님께로부터 높임을 받고 귀하게 여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 하신다. 디모데전서 4장 8절에서“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김창성 /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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