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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그 때를 기다리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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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무리 급해도 “뜸이 잘 들어야 맛있는 밥이 된다.”는 말이 오래전부터 전하여왔다. 그 무언가를 이루고자하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혼신의 정신으로 오늘 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도록 은인자중(隱忍自重)하면서 인내를 가지고 그 때를 기다리자.

지구는 이 순간에도 좌전을 하면서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루, 한 달, 일 년이 지나면서 꽃이 피는 봄,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 결실의 가을, 뜨거운 기를 다지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이 있는 겨울이 주기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동쪽 하늘에서는 그 때가 되면 밝은 태양은 반드시 떠오른다.

사람의 본능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창조적인 사고(思考)가 충만한 존재이다. 지금 이 순간 하늘 높이 떠있는 태양 아래에서 꿈과 희망이 성취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으로 하루일과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그 때를 기다리자.

부모로부터 세상에 태어난 어린아이가 성인에 이르기는 성장 속에서 강인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지니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일상생활의 성장과정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체계적인 학문을 터득하고 다양한 전문지식의 능력을 배양하기까지는 그 때가 도래되어야 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 성공한 사람은 그 때의 천운(天運), 탁월한 실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매사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는 시기에 자신이 나설 때와 나서지 않아야 할 때가 있다.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의 인고(忍苦) 시간을 현명하게 극복하면서 그 때를 기다려야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다. 다양한 지식과 강한한 체력을 겸비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며 정성을 다하는 자세를 갖춘다면 하늘도 감동하여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그 때가 온다고 한다. 그러나 자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때를 기다리지 못해 실망을 가질 수도 있다.

누구나 좋은 운(運)은 10년마다 변하는 대운(大運)을 비롯하여 날마다 변하는 하루의 운, 달마다 변하는 월운, 해마다 변하는 연운 등이 있다. 일, 월, 연운은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운이라고들 하고 대운은 그 가문의 유전자와 타고난 사주팔자, 도전과 노력 속에서 사회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

서기전 12세기경 태공망 여상은 강태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궁팔십(窮八十)이라는 말은 그 때를 기다리며 “강태공이 낚시로 세월을 낚듯이 한다.”며 80평생 가난 속에서도 마음을 닦으면서 사람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였다. 위수라는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주나라 문왕을 만나 자신의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강태공의 후반 80평생을 달팔십(達八十)이라 하는데 궁팔십시절에 갈고 닦은 덕으로 부귀와 관록으로 제나라 왕이 되어 백성에게 천하의 은덕을 베풀어 천하 경륜의 대도(大道)를 세웠고 유교의 뿌리인 동방신교를 중국 땅에 뿌리 내린 역사의 인물로 “궁팔십(窮八十) 달팔십(達八十)”은 그 때의 이야기이다.

도광양회(韜光养晦)라는 말이 있다. 빛이 비치지 않도록 감추면서 은밀히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배가하여 그 때를 기다린다는 사자성어이다. 밤이 깊으면 아침이 가까이 오는 것처럼 지친 상태가 클수록 희망찬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한 번 더 힘을 내어 큰일을 이루는 불비불명(不飛不鳴)의 자세를 가져보자.

성공의 지름길은 오랫동안 터득한 전문적인 지식과 남다른 실력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학벌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난이도가 높은 전문분야의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함으로서 모든 이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이다.

자기만이 가지는 독득한 능력과 노하우(Knowhow)를 가진 전문가로 역량을 배양함으로서 창의적인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 탁월한 능력의 기법을 다방면에 지식이 풍부하고 호탕한 성품을 겸전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고 세상에 널리 알려져 존경을 받는 것도 그 때가 되어야 한다.

즐거운 인생살이에서 정의롭고 바르게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을 추구해야 한다. 오랜 인고의 세월 속에서 다양한 희로애락을 통해 즐겁고 보람된 한세상을 살아가면서 “성공한 사람이야”라는 말은 들을 수 있는 그 때를 기다려야 한다.

자신의 능력 한계에서 이루고자하는 욕구를 만족한다면 그 이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고 본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한민족의 한사람으로 그 역할을 다하면서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는 그 때를 기다리자.

김순열 / 경영학 박사, 김순열경영연구소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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