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산악회는 지난 27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단양 잔도길에서 4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비슷한 단양강 잔도길(총길이 1.2km)은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레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다. 인근의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빛 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포천신문 산악회는 단양 잔도길에 도착해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커피숍에서 참석자 모두 90여 분에 걸쳐 상세하게 시간제한 없이 자기소개(소속,성명,직업,나이,고향 등)를 하며 단체간,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둘레길을 걷고, 오찬을 마친 후 삼삼오오 짝을 이뤄 아름다운 단양 잔도길의 봄을 만끽했다.
주요 참석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김현영 포천신문사 대표, 안병호 산악회장, 김남영 단체장협의회장 겸 운영위원장, 이효정 산악회 부회장, 송태경 주부명예기자단 단장, 이중희 자문위원 고문, 최명수 시민기자 이사, 장춘화 산악대장 및 기타 단체별 임원.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호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록이 온세상을 덮어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늘, 포천신문사 전단체(7개 단체 및 2개 동호회)에 소속된 회원이 참여하는 4월 정기산행을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단양 잔도길에서 할 수 있어 설레이고 기쁘다"고 인사를 한 후 “함께한 모든 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귀중한 산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한 후 "포천신문사가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리며, 오늘이 지금까지 삶중에서 가장 멋지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병호 산악회장은 "오늘 전 단체 단합대회인 포천신문 4월 산행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창한 날씨만큼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한 후 "좋은 날씨에 좋은 분들과 함께 단양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었서 좋고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치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남영 단체장협의회장은 "단체장협의회에서 분기별 산행으로 결정한 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9개단체단합대회를 겸한 산행이 포천신문사 및 9개 단체간 화합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부명예기자단 송태경 단장도 “화창한 날씨에 포천신문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중희 자문위원 고문, 최명수 시민기자 임원, 김재원 노인명예기자단 감사 등도 각각 “포천신문 산악회 4월 정기산행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산행일정은 일동(06시)-강병원-소흘읍사무소에서 출발 후 10시 목적지인 단양 잔도길에 도착했으며 산행을 마친 후 단양에서 15시 출발 소흘읍사무소-강병원-일동(19시)도착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포천신문 산악회는 소속 9개 단체간 화합과 소통 및 회원 개인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산행지는 임원회의에서 심도있게 선택한 후 분기별(4월,7월,10월,12월)네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김남영 단체장협의회 회장 겸 운영위원장
안병호 산악회 회장
허정란 사모님
이효정 산악회 부회장
장춘화 산악회 산악대장
이중희 자문위원회 고문
박청우 자문위원회 고문
김재원 노인명예기자단 감사
이두희 노인명예기자단 소흘읍지부장
김은미 시민기자단 여성국이사
이용숙 시민기자단 총무
김영중 운영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송태경 주부명예기자단 단장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
참석자 모두 자기소개(성명,소속단체,직업,살아 온 삶,고향 등)를 하며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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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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