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드론마스터 무인항공 전문교육원 개원

이창진 대표는 "철원군 최초로 드론 교육원을 개원하게 되었다며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드론산업이 발전하도록 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강포리 주민들께서 따뜻하게 주민으로 받아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강포리 주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인사드렸다.

철원군의회 강세용 의원은 자신을 동송에서 왔다 소개하며 의장으로 있을 때 이창진 대표가 찾아와 철원에 드론 교육원을 개원하고 싶다 하여 철원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냐 물었다. 이 대표는 자신의 물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대답했다.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드론 봉사활동과 철원군 농민들의 교육에도 힘써왔다. 특히 강포리 주민들에게는 복덩어리가 들어 왔다. 이곳에서 철원군 청소년과 군민들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지역에서도 올 수 있는 드론산업의 명소가 될 것이다.

장애인을 위한 체험은 물론 청소년들의 드론 스포츠 활성화와 드론 야영장을 운영 하는 등 군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력 소개에서는 2022년 스카이 드론사업으로 시작해 포천시 낭유리에 교육장을 개원하여 포천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박윤국 전 시장 때 드론 인명구조대를 결성하여 활동해왔다고 소개했다. 드론은 화물운송 인명구조 농업경영 국방 무기 스포츠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소개했다.

드론 경주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초당 순간 속도가 200미터 초반이다, 작은 새만 한 드론이기에 순식간에 퍼포먼스가 끝났다. 드론이 다양하게 쓰이기 때문인지 군 고위급 인사는 물론 장애인협회장 학교장 농협장 등 현재 교육원의 교육생과 연관된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강포리 주민들 역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나에게 물어 할머니 할아버지도 배울 수 있다. 교육비 등을 말씀드리니 교육비가 세다고 하신다. 옆에 있던 강세용 의원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50% 지원하고 있다며 신청해보시라고 알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