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3단계)」 두 번째 사업으로 『 문화강좌 (교양강좌 및 웃음치료교실) 』 개강 ..

ⓒ 포천신문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 농사일로 지친 관내 여성들을 위한 문화강좌로 [ 교양강좌와 웃음치료교실 ]을 개강하였다. 

본 사업은 농가주부모임에서 2018년 결성한 떡만들기좋아하는사람들의모임(약칭 떡조모)이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3단계)으로 ‘도란도란 米와 함께하는 이야기 꾸러미’란 주제로 참가하여 10백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지난 10일 [떡케익만들기 보수교육]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교양강좌 및 웃음치료교실’을 8월8일까지 총8회(매주 목요일)에 거쳐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양강좌로 전화응대, 갈등관리, 보이스 피싱 예방, 영농기술, 여성의 힘, 협동조합 이념교육 등의 특강을 교육지원사업과 병행하면서 웃음과 노래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웃음치료교실(강사 대한예총 손영주)을 운영함으로써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농가주부모임의 목적을 적극 실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농가주부모임 및 떡조모 대표인 신삼례 회장은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을 만들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주민제안공모사업은 물론 농가주부모임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무엇보다도 1995년부터 농가주부모임 육성을 통해 농촌 여성이 서로 협력하며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력을 보내 주시는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님과 관련 직원 여러분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인농협 분과위원회 중 교육지원분과를 맡고 있는 김희자 위원장(이사)은 축사를 통해 “농가주부모임(떡조모)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관인 지역여성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보사업을 위해 애써 준 신삼례 회장과 임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다른 일정 때문에 개강식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본 교육을 위해 애써 주신 농가주부모임 신삼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문화강좌에 참석한 60여명의 회원 모두 생활에 꼭 필요한 ‘교양강좌 및 웃음치료교실’을 통하여 삼복더위를 이겨내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유지 하셨으면 좋겠다”며 “농협에서도 지자체 혹은 중앙회 보조 사업 연계는 물론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함으 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