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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토요일), 포천시 영북면 운천안길 거주가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천시 영북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실시한 것으로, 1기갑여단‘전격간부봉사단’․철봉맨․영북면적십자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로 인해 오랫동안 집안정리를 하지 못해 집안가득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생활용품을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을 보탰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철봉맨 박현식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돌보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격간부봉사단․철봉맨․영북면적십자회원 등 참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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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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