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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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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 소속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코리아포천시지회에서는 지난 16일(토) 영중면 거사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밥상 지원 사업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 사업인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아이코리아포천시지회 회원 간의 교류를 통해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제고하고,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소외이웃 300가구에 전통 고추장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밥상 지원 사업 고추장 담그기’는 지난 5월13일과 6월17일에 이어 오늘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포천노인복지센터・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관인노인복지센터에 아이코리아포천시지회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이 정성껏 만든 안전한 전통 먹거리인 고추장을 각각100통씩 지원했다.
아이코리아포천시지회 조은정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추장 담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적인 특성 상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족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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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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