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멘토멘티 1박2일 캠프를 통해 편견과 차별 해소

ⓒ 포천신문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참여적인 삶을 실현하고 분리와 수용이 아닌 통합과 참여를 통하여 진보적인 자립생활 운동의 전파를 목적으로 합니다.

본 센터는 오는 5월 31일(수)~6월 1일(목)에 청소년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리두리 함께! 자연체험” 청소년 멘토 멘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캠프는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대1 멘토 멘티를 정하여 1박2일 동안 함께 △물놀이하기 △송어잡기 △활쏘기 △게임하기 △숲체험, 숲걷기와 줄타기 △인절미 떡방아 등의 활동과, 같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러운 경험을 통하여 일상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있다.

캠프를 진행하면 ‘장애인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잘못된 교육이 아니라, 직접 겪어보면서 서로서로가 다르지 않다’는 인식개선과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존재’이다.

이에 본 센터는 멘토멘티 캠프로 학교에서 더 이상 외톨이가 되어 왕따가 되는 일이 없기를 발달장애인은 특별한 아이가 아닌 비장애인 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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