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이철규 선거관리위원장, 김수동 지회장 직무대행, 7개 노인대학장, 14개 읍면동 분회장, 303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윤효준 지회장이 단일 후보로 출마해 당선인준 절차를 검토했다.
이철규 위원장은 “2014년 8월 윤효준 지회장의 취임이래 탁월한 지도력으로 포천시지회가 경기도 관내 어떤 지회보다 모범되고, 우수지회로 부상하게 됐다”며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윤효준 단일후보의 재선임안 찬성표명이 많아 제12대 지회장의 당선을 알린다”고 말했다.
윤효준 지회장은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사랑을 받으면서 4년의 임기를 대과없이 마무리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사업, 1사1경로당, 에어컨 설치 및 운동기구 보급, 한궁과 온열기 보급, 연수원지도자교육 실시 등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역점 사업으로 신규회원 영입, 10년 넘게 동결된 각종 노인회 사업예산을 건의해 조치가 돼서 노인회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봉사라는 명제로 일하는 지회장으로서 거듭날 것과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최대한 적용해 시와 의회는 물론 도에 건의 및 지원을 받도록 하고, 우리 노인회의 권인신장과 조직강화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 할 것”이라며 “4년간 노인회를 운영하면서 많은 경험과 경륜을 터득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노인회를 위해 남은여생 봉사하는 자세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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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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