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농협, 주유소 운영 결정
제1차 임시총회 개최…장례식장 운영도 추진
박춘형 기자 / nongmin2003@naver.com 입력 : 201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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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농협(이상용 조합장)은 11월 14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주유소 운영을 결정했다.
영북농협은 총회를 통해 주유소 및 경제사업장과 경제사업부지를 위한 업무용 토지 취득에 관한 승인을 요청했다.
주유소사업은 영북농협의 숙원사업으로 이상용 조합장은 “앞으로 경제사업장을 확대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확대하겠다”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장례예식장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선 70명의 대의원 중 55명이 참석해 45명이 찬성함으로써 안건이 통과 됐다.
이어 각분과별 회의에서는 신용, 공제, 영농지도, 구매, 판매, 여성, 마트 등의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이상용 조합장은 “현재 영북농협은 타 금융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일부 경쟁 금융기관의 저금리 대출은 미끼 상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북농협을 믿고 이용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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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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