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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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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중(교장 김애주)가 학생 권리 주간(06.03.~06.07.)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ㆍ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갖고 6월 4일 학생권리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와 캠페인은 중앙 현관에서 △또래상담동아리 △친구사랑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하였으며 △ 4행시(생명존중, 학생권리, 본립도생) 이벤트 △ 경기도교육청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응모전 QR코드 참여 △ 아침 등교 맞이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주간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박류연(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4행시 및 캠페인 등을 준비하면서 선후배 간 대화를 많이 한 거 같다.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도 많은 교류를 한 거 같아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생명존중 주간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한 줄 표어’응모전을 도교육청과 함께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자살 생각 변화 추이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위기 사례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캠페인 활동을 총괄한 전문상담교사(김보현)는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은 물론 실천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단절되었던 정서적 유대감이 쌓이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접촉적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권리의 날 행사에서 아동권리(생존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발달할 권리, 참여할 권리) 중 생존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발달할 권리를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가정폭력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과 창작 활동(포스터, 만화, 시화, 글짓기)을 2교시~4교시까지 진행하였다. 본 행사를 통하여 학생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을 강화함으로써안전한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통한 작품활동은 학교장 표창을 예정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애주 교장은 “이번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 존중 받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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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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