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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29주년 맞은 포천신문의 약속, ‘정론직필’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8일
 
ⓒ 포천신문  
포천의 대표 지역 언론인 포천신문이 창간 29주년을 맞이했다. 포천신문은 1990년 1월15일 창간 이후 139호를 발행하고, 2000년 최호열 발행인의 인수 후 지역신문 최초 12면의 재창간호를 발행했다. 이후 2004년 인터넷 포천신문 자체홈페이지를 재구축 하고, 2009년 디지털 포천신문을 등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또한 포천경기 민속대회, 10월의 마지막밤, 포천신문사 사장기 게이트볼대회, 대한민국 영상음악제 등 대규모 행사들을 개최해 왔다. 특히 2005년에 시작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이번 달까지 13년간 2320명에게 20kg쌀 4660포, 현금 2억1890만원을 전달했으며 관내 초·중·고 학교별 5명씩을 선발해 5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포천신문이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내 정상의 지역 언론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포천신문을 아끼고 격려해 준 독자들과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며 지면을 통해서나마 이에 대한 감사인사를 드린다.

언론의 사명은 사실을 보도하고,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하며, 사회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빅데이터 시대로 접어들며 sns 등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것이 현재 마주하고 있는 언론의 환경이자 현실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정론직필뿐이다.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 독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언론의 기본기능에 더욱 충실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소통해야 한다. 시대와 독자들의 요구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되 언론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지켜 가는 것. 이것이 포천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사명이다.

포천 사회는 지금 역사의 변곡점 위에 서 있다.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문재인 정부의 국정 방향에 발을 맞춰 국가적 환경 변화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 중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을 바탕으로 포천 사회의 오랜 염원인 철도 유치에 지역 정계는 물론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모두가 사활을 걸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십 년 간 군사보호구역, 수도권 중첩규제 등 국가적 규제와 지역 정계의 무능, 비리 등이 맞물려 정체된 성장 속에서 주변 지역의 발전을 지켜봐야만 했던 포천 사회는 이제 당면한 시대적 흐름과 환경적 변화를 밑거름으로 제대로 된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언론의 책임 또한 막중하다. 시민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고, 잘못된 시책과 비리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비판하는 등 지역의 시각으로 지역의 의제를 설정해 지역 발전에 견인해야 한다.

언론이 바로 서야 그 사회가 건강해진다. 창간 29주년을 맞은 포천신문은 국가와 지역을 잇고 지역 사회와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로서, 지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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