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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강변가요제를 꿈꾸며 . . .

‘이러다 기타엠프도 녹아내리지 않을까?’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0월 26일
한탄강 하늘다리 야간조명

매일 보도되는 기후위기, 지속가능, 친환경이라는 주제들은 연주자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단어이고, 잔디밭과, 야외공연장을 집보다 더 가까이하며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를 누구보다 더 피부로 느끼게 된다.

혹 이 뜨거운 태양 아래 스피커가 고열로 터지지느 않을까? 고민을 하다가도 ,혹 하이라이트 구간때 소나기가 막 쏟아지지는 않겠지? 라는 답 없는 도돌이표처럼 되풀이 하며, 우리부터라도 먼저 변화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후위기시대 속에서 지켜야 할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구를 보며 ‘기후위기를 문화롭게 헤쳐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SNL 포천은 1부와 2부로 나눠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1부 언플러그드 공연은 천연기념물 제537호 비둘기낭 폭포를 무대 삼아 최소한의 전기로, 마이크 없이도 성량이 받쳐줄 수 있을 성악(소프라노 정소희)과 옛 장마당 전통공연의 향수를 떠오르게 해 줄 경기민요(소리꾼 남경우)로 구성되어 노래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연주자와 더 가까이 마주해 소통하며, 관객들도 한 걸음 더 들어와 부대끼면서 몇년간 코로나로 멀어진 이웃끼리의 관계들도 좀 더 좁혀보고자 한다.

2부 한탄강하늘다리 공연은 한탄강 주상절리와 협곡의 비경을 무대로 그곳을 탐방할 수 있는 하늘다리를 자연스레 관객석으로 만들어 유네스코의 가치를 품은 한탄강 강변가요제를 구상했고, 대형 스테이지를 꼭 만들지 않더라도 시원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락밴드(토핑테스트)와 붉은 노을을 맛보는 멋진 공연을 만들어보았다.

인공적인 무대가 아닌 자연을 무대로 포천의 관광문화지역을 알리는 프로젝트공연을 시범적으로 진행해보았고,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공연은 자연스레 이루어진 관람객들과의 소통의 공연장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탄강 하늘다리 및 전망대등에 너무나 아름다운 야간조명으로 멋진 야경관광명소가 만들어졌음에도 관광객들이 시설을 밤늦게 이용할수 없는 관리시스템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락밴드 공연(토핑테스트)
비둘기낭 폭포 경기민요 공연(소리꾼 남경우)
비둘기낭 폭포 성악 공연(소프라노 정소희)
락밴드 공연(토핑테스트)
락밴드 공연(토핑테스트)
한탄강 하늘다리 위에서 바라본 공연무대 모습
한탄강 하늘다리 위에서 바라본 공연무대 모습
한탄강 하늘다리 위에서 공연을 바라보는 관람객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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